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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3 18:38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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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 신진서 9단이 농심배 3연승을 질주하며 한국 우승에 2승만 남겨뒀다.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는 23일 서울 한국기원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라운드 제11국에서 중국 양딩신 9단에게 15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신진서는 양딩신과 상대 전적을 3승 5패로 좁혔다.

또 한국의 농심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농심배는 한국·중국·일본이 대표 기사 5명씩 내세워 이긴 선수가 계속 두는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을 겨루는 단체전이다.

한국은 신진서와 박정환 9단 등 2명이 남은 상황이다. 반면 중국은 커제 9단, 일본은 이치리키 료 9단 1명씩 남아 있다.

신진서가 농심배 3연승을 달린 덕분이다.

신진서는 지난해 11월 9국에서 중국 탕웨이싱 9단을 꺾었고, 22일 10국에서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을 제압했다.

신진서는 세계대회 7연승도 질주했다.

이날 양딩신을 잡으면서 신진서는 연승 상금도 확보했다. 농심배 본선에서 3연승 하면 1천만원의 연승 상금을 받는다. 이후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천만원씩 연승 상금이 누적된다.

신진서는 24일 12국에서 일본 이치리키 료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가 이치리키와 커제까지 연파하면 한국은 박정환 카드를 꺼내 들지 않고도 농심배 우승을 확정한다.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한국은 농심배에서 12번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8번, 일본은 1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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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국 양딩신 상대로 3연승 도전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계의 1인자 신진서 9단이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일본 바둑계 최강자 이야마 유타 9단을 완파했다.

신진서는 22일 서울 한국기원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농심배 최종라운드 제10국에서 이야마에게 187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해 11월 끝난 2라운드 제9국에서 중국의 탕웨이싱 9단을 물리쳤던 신진서는 이로써 2연승을 달렸다.

또 이야마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2승 무패로 앞섰다.

이날 신진서는 노골적인 실리작전을 펼친 이야마를 상대로 두텁게 판을 짜며 여유롭게 출발했다.

중반 접전에서 우세를 확립한 신진서는 패싸움 과정에 좌변 흑 대마를 잡아 불계로 대국을 마무리했다.

대국 후 신진서는 "초반은 아는 수가 나와서 편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내가 경직되면서 만만치 않아졌다"라며 "이야마 9단이 장고하면서 깊게 생각한 것이 오히려 실수가 됐고 마지막이 돼서야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신진서는 23일 열리는 11국에서 중국의 양딩신 9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양딩신을 상대로는 2승 5패로 열세이지만 신진서는 최근 세계대회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탔다.

신진서는 "양딩신에게는 많이 졌기 때문에 쉽지 않은 바둑이 될 것 같지만 평소처럼 포석 위주로 공부할 생각"이라며 "(농심배에서) 지지 않는 것이 목표이고 세계 최정상을 다투는 기사들만 남았기 때문에 좀 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두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항전인 농심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5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가 계속 두는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이 '원투펀치' 신진서·박정환 9단이 남은 가운데 중국은 커제·양딩신 2명이 기다리고 있고 일본은 이치리키 료 9단 1명만 살았다.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 하면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천만원의 연승 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한국은 농심배에서 12번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8번, 일본은 1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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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집방과 '나 혼자 산다'의 결합 그 이상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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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정덕현] 이건 MBC <나 혼자 산다>와 최근 불고 있는 '집방'의 결합이 아닐까.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가 주는 선입견이다. 어려서부터 늘 함께 지내왔지만, 이제 성인이 되어 각자의 독립된 공간을 꿈꾸는 악동뮤지션의 찬혁과 수현, 반백년을 엄마와 함께 살아왔지만 이제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독립을 통해 열어보려는 송은이 그리고 현실적인 이유로 후배와 동거하다 이제 직장 근처의 집을 얻어 홀로 독립하려는 재재. 이들을 따라간 관찰카메라가 먼저 포착해내는 건 당연히 자기만의 독립된 집이 주는 로망이다.

한남동에서 각각의 거처를 찾아낸 악동뮤지션의 찬혁과 수현은 집을 대하는 너무나 다른 취향의 대비가 주목을 끈다. 조금은 차가운 인테리어를 꿈꾸는 찬혁이 이사갈 집을 온통 하얗게 꾸며 놓은 반면, 따뜻한 SNS 감성의 인테리어를 꿈꾸는 수현은 나무와 브라운 계열의 집을 찾는다. 옷과 신발만으로 여러 이삿짐 상자를 채우는 찬혁과 달리 수현은 음식을 만들어먹을 주방용품들을 채운 상자들이 가득이다. 또 뭐든 치수를 재서 자신의 감성에 딱 맞는 것만을 골라 넣으려는 찬혁은 선택장애를 일으키며 대중적인 걸 골라 일단 공간에 채우는 수현과는 다른 집 꾸미기 방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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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오십 줄에 이제 처음 독립을 하는 송은이는 연희동에 얻은 마당이 있는 집이 주는 로망에 빠져든다. 넓은 통창과 높은 층고를 가진 그 집으로 이사한 송은이는 정리되지도 않은 짐들 속에서 마음껏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러려고 내가 독립했다"는 설렘을 드러낸다. 신봉선의 도움으로 대충 집을 정리하고 그가 떠난 후 홀로 정원을 걷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다름 아닌 집방이 만들어내곤 하는 판타지를 꿈꾸게 해준다.

하지만 <독립만세>는 단지 집방의 공간이 주는 로망만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독립'이라는 키워드가 들어 있듯이 거기에는 '혼자 산다'는 그 삶의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더불어, 그간 함께 살아왔던 이들과 떨어지는 소회도 담겨있다. <나 혼자 산다>가 과거에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주 보여줬지만 언젠가부터 스타들의 관찰카메라로 바뀌면서 사라진 그 '독립적인 일상'을 <독립만세>는 새삼 주목한다.



그 독립된 공간으로 이사해 홀로 첫 밤을 지내게 된 송은이가 엄마가 적어 냉장고에 붙여 놓았던 편지를 읽으며 느끼는 소회는 <독립만세>가 단지 집방이나 <나 혼자 산다>의 1인 라이프와는 다른 차별점을 만든다. 그건 함께 지냈지만 이제 막 독립한 이의 남다른 마음이 담겨지기 때문이다. 그간 자신과 오래도록 살아줬다며 고마워하는 엄마의 마음을 대하며 눈가가 촉촉해지는 송은이의 소회는 그래서 독립하는 이들의 설렘과 더해져 독특한 감성을 그려 넣는다.

하지만 독립해 사는 삶이 어찌 쉽기만 할까. 다음 예고편에 슬쩍 등장한 독립했기에 스스로 많은 걸 해결해야 하는 자잘한 일상사들이 주는 도전과 그로 인한 성장기는 아마도 <독립만세>가 향후 그려나갈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단순한 집방이 아니고, 또 스타들의 일상이 아닌 누구나 독립하게 되면 겪게 될 일상사들의 공감을 계속 이끌어내는 것. 그것이 <독립만세>가 여타의 프로그램들과 독립적으로 그려낼 차별점이 되지 않을까.파워볼엔트리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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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미모를 자랑했다 .

송혜교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B cut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잡지 화보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각기 다른 꽃들에 둘러싸여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핑클의 이진은 “아이 증말 언제까지 이뻐질껀데”라고 애정어린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최희서도 “포스터로 집에 붙여놓고 싶어요”라는 댓글로 애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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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컷에서도 송혜교는 화원 속 빛나는 여신으로 거듭나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의 정석이다. 이진은 또다시 스마일 하트 이모티콘으로 감탄했다.

한편 송혜교는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이어 다시 한번 김은숙 작가의 신작 ‘글로리’로 컴백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임 검사 맡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오는 3월 22일 공소시효 만료
임은정 부장검사. 뉴스1

임은정 부장검사. 뉴스1
법무부가 2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당시 수사팀의 위증 교사 의혹을 감찰하던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 발령 내고 수사권을 부여했다.

임 검사는 “감찰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연구관으로서 이례적으로 수사권이 없어 마음고생이 없지 않았다”며 “여전히 첩첩산중이지만, 등산화 한 켤레는 장만한 듯 든든하다”며 겸임 발령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임 검사는 그동안 자신의 업무가 감찰부장이 지시하는 조사에 한정돼 있다면서 수사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임 연구관의 수사·기소권 남용을 우려해 수사권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법무부의 결정으로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 발령이 난 임 검사가 수사권한을 활용해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임 검사의 적극적인 요청을 법무부가 받아들인 것인데, 한 전 총리 사건의 공소시효가 3월 22일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임 연구관이 강제수사를 동원하거나 수사팀을 재판에 넘기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으로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5.24/뉴스1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으로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5.24/뉴스1
대검 감찰부는 당시 검찰 수사팀의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한 한모씨에 대해 문답서 및 대면 조사를 5차례 넘게 하며 조사를 거의 끝마친 상태다.

한씨는 한 전 총리 뇌물수수 사건의 핵심증인인 한신건영 대표 고(故) 한만호씨의 동료수감자로, 2011년 한 전 총리 재판에서 고 한씨가 한 전 총리에 돈을 줬다고 증언했다가 9년 만인 지난해 5월 ‘검찰의 위증 교사가 있었다’며 법무부에 진정을 냈다.

한 전 총리는 한만호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챙긴 혐의로 2015년 징역 2년형에 추징금 8억 8300만원을 확정받고 복역을 마쳤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검찰의 회유·협박이 있었다’는 한만호씨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여권을 중심으로 한 전 총리 사건의 재조사 여론이 불거졌다.

한만호씨는 2010년 한 전 총리 사건을 수사할 당시 검찰에서 “한 전 총리에게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가 2010년 12월 1심 2차 공판에서 9억원 전달 사실을 부인하며 진술을 번복했다.

최근 뉴스타파가 한씨 측 변호인 신장식 변호사를 통해 입수한 감찰부 문답서에 따르면 수사팀 검사는 증언연습 사실은 인정했으나 증언 내용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게다가 한 전 총리 사건 수사팀의 위증교사 의혹은 윤 총장의 징계 사유 중 하나로 거론된 바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이 한 전 총리 관련 진정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배당하며 한동수 감찰부장과 마찰을 빚자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제보자 한씨의 조사를 대검 감찰부가 직접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 민주통합당 입당 모습 - 2012년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박원순 시장이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당시 한명숙 대표와 함께 한 모습. 2020.7.10. 연합뉴스

박원순 시장 민주통합당 입당 모습 - 2012년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박원순 시장이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당시 한명숙 대표와 함께 한 모습. 2020.7.10. 연합뉴스
윤 총장은 서울중앙지검 인관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가 함께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한 달 여동안의 조사를 마친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은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 넘겼다. 이제 대검 감찰부의 결론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추 전 장관은 윤 총장의 직무배제 및 징계 사유로 윤 총장이 권한을 남용해 해당 사건을 대검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함으로써 감찰 방해 혐의가 있다고 했다.

만일 모해위증 교사 혐의로 수사팀 검사들이 재판에 넘겨지고 유죄가 확정된다면 한 전 총리의 재심이 가능하다는 추측도 제기된다.

한편 전여옥 전 의원은 임 검사의 수사권에 대해 ‘양수겸장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하며, “검찰을 팔아서 검찰을 때려서 검사인 그녀는 승승장구한다”면서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란 없던 직책도 만들어 한자리하고, 본인에게는 ‘등산화’지만 남들은 ‘망나니 칼’이란 수사권도 손에 넣었다”고 비판했다.

또 임 검사에 관한 모든 것은 원포인트로 핀셋발령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한명숙 무죄만들기’에 수사권까지 쥐어주면서까지 올인하는 이유는 좌파의 대모라는 한명숙이 ‘뇌물총리’로 실형까지 산것이 그들에게는 ‘치욕’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돈이면 환장하는 좌표의 자화상’을 한 전 총리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도 했다.

전 전 의원은 “정작 자신에게 뇌물을 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과 대질신문을 하자 침묵으로 일관했던 한명숙 전 총리는 나중에 ‘검찰개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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