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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6 16:49 조회2,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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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바람피우는건 용서해도 내 아들은 안 된다"

아시아경제
러시아의 유명인사인 한 30대 여성이 자신이 7살때부터 키우던 입양한 아들과의 결혼을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여성은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다고도 밝혔다. 사진=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러시아의 유명인사인 한 30대 여성이 자신이 7살
때부터 키우던 입양한 아들과의 결혼을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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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수익금을 일본 이재민에게 전액 기부하겠다고 했다.

16일 박유천의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는 온라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박유천 측은 "최근 일본 규슈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홍수 이재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온택트 팬미팅을 개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택트 팬미팅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로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데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유천의 온택트 팬미팅 티켓 가격은 1500엔으로 한화 약 1만6800원이다.

박유천의 온택트 팬미팅은 오는 27일 오후 8시에 개최되며, 참여하는 팬들 중에 추첨을 통해 박유천과의 영상 통화 기회가 주어진다. 온택트 팬미팅 티켓은 오늘(16일) 정오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판매된다.

그러나 박유천의 온택트 팬미팅 개최를 두고 대중들은 의아해했다. 먼저 팬미팅 티켓 가격이다. 일반적인 아이돌의 경우, 온라인 콘서트 티켓 값으로 2~3만 원 정도를 받는다. 그러나 박유천의 경우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이기에 티켓 값이 다소 높다는 것.

또한 박유천이 일본 이재민들을 돕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은퇴를 선언했던 그가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그간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후 유료 화보집 발간 등 활동을 해왔던 바. 박유천의 팬미팅 개최 역시 은퇴를 번복하는 것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박유천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리나 발마세바(35)는 자신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아들 블라디미르 샤비린(20)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발마세바는 또 아들과의 임신 소식도 전했다.


마리나는 전남편과 결혼생활하던 중 7세인 블라디미르를 입양했다. 당시 마리나의 나이는 22세였다. 마리나는 블라디미르를 10년 넘게 키웠고, 몇 해 전 남편과 이혼했다.파워볼게임


마리나는 지난 5월 아들과의 공개연애를 선언했고, 이달에는 혼인신고를 했다.
경주시청팀 2014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 달성
경북체육회, 체전 3연패 이상부터 상금 지급
2017년 상금 돌연 김 감독 개인계좌로 입금
당시 단체전 출선 선수들 상금 따로 못 받아
국제대회 개인 상금도 "팀에 쓰겠다"며 가로채
체육회 "팀 요청에 변경..분배 안됐는지 몰라"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이 소명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이 소명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를 죽음으로 내몬 김규봉 전 경주시청 감독을 포함한 폭행 가해자들이 선수들이 나눠 가져야 할 대회 상금을 가로챈 정황이 드러났다.
16일 경주시청에서 활동한 복수의 피해선수들과 경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김 전 감독과 주장을 맡았던 장모 선수는 전국체전 단체전 연패를 치하할 명목으로 나온 팀 시상금을 개인계좌로 받은 뒤 팀 내 다른 선수들에게는 배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 선수와 경주시청팀에서 함께 활동했던 선수 A씨는 지난 2016~2018년 전국체전 트라이애슬론 단체전 부문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면서 팀이 대회 3연패부터 5연패까지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체전 3연패를 달성한 2016년부터 5연패를 차지한 2018년까지 경북체육회로부터 총 1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경북체육회가 단체전에서 3연패 이상을 달성한 팀에게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3연패를 달성한 첫해를 제외하고는 상금이 정작 선수들에게 돌아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팀이 상금을 처음 받은 2016년만 해도 팀의 주장인 장모 선수뿐만 아니라 A씨와 최 선수에게도 상금이 돌아갔다. 당시 경북체육회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 개인계좌로 상금을 송금했기 때문이다. 기여도에 따라 A씨와 장 선수에게는 20만원, 최 선수에게는 10만원이 지급됐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7년부터는 출전선수 개인계좌로 송금되던 상금이 돌연 김 감독의 계좌로 입금됐다. 2018년에는 장 선수의 계좌로 상금이 들어갔다.

경북체육회에 문의한 결과 단체전 연패 상금은 팀의 요청에 따라 입금받는 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경북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첫해에는 선수 개인계좌로 입금했다가 팀의 요청이 있어 2017년부터는 감독 개인계좌에 지급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통상 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입금해주는 게 관행이며 선수들에게 분배가 안 된 것은 몰랐다”고 밝혔다. A씨의 가족은 “시상금을 감독이 대표계좌로 받는 줄도 몰랐고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며 “혹시 몰라 당시 계좌를 살펴봤지만 상금이 들어온 내역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2018년 단체전에 장 선수·A씨와 함께 참가한 선수 B씨 역시 “단체전 연패를 하면 상금을 준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로는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 전 감독이 선수들의 상금에 손을 댄 것은 이때만이 아니다. A씨는 2017년 열린 한 국제대회에서 5위를 기록해 선수 생활 중 처음으로 수상권에 들었다. 당시 상금으로 250달러가 나왔지만 김 전 감독은 팀을 위해 쓰겠다며 A씨가 받은 상금을 그 자리에서 갖고 갔다. A씨는 “당시 감독이 팀 전체를 위해 쓴다고 가져가니 별생각 없이 줬다”고 밝혔다. A씨 어머니는 “이후에 그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나”며 “그간 드러난 행적을 보면 선수를 위해 쓰였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2018년 속초에서 열린 전국해양스포츠체전 혼성릴레이 부문에 출전했을 때도 팀에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지만 선수들 누구도 받지 못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당시 폭압적인 팀 분위기상 누구도 이 같은 행태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이들이 겪은 것과 같은 메달값 갈취 사례가 더 존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경제는 김 전 감독과 장 선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최 선수에 대한 가혹행위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은 12일 김 전 감독과 장 선수의 주거지 및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경찰은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또 팀의 전·현직 선수들을 폭행하고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선수들에게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팀닥터 안주현씨도 지난 13일 구속됐다. /허진기자


마리나는 전남편에게 아들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전 남편은 아마도 우리의 선택을 별로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우리를 비난하고, 또 누군가는 우리를 지지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의 전남편은 발마세바가 아들을 유혹했다며 마리나를 비판했다. 전 남편은 "아들은 이전에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한 번도 없다. 만약 그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으면 용서할 수 있지만 내 아들은 안 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나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은 "자신이 키운 아이와 어떻게 결혼할 수가 있나"며 비난했지만 일부는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한다" "가장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선택을 했다"고 반응했다.홀짝게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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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 지사는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신 대법원에 감사하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 정의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또 "걱정을 덜어드리기는 커녕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도민 여러분과 지지자,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내내 송구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 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어깨를 누른다" "오늘의 결과는 제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라는 여러분의 명령임을 잊지 않겠다" 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이 지사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원심 판결이 법리를 오해했다며 무죄 취지로 해당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 다수의견은 이 지사의 토론회 답변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지사가 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하지 않았고 후보자 발언을 문제 삼으면 토론회의 의미가 몰각되는 등 선거 운동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이유입니다.

▶ 다음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법원 선고 후 페이스북 글 전문입니다.

<고맙습니다..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돌아보면 감사한 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여기서 숨쉬는 것 조차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신 대법원에 감사드립니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 정의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셨습니다.

걱정을 덜어드리기는 커녕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도민 여러분과 지지자,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내내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함께 염려하고 아파하며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고비마다 저를 일으켜준 여러분이 계셨기에 진실 앞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늘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곁에서 가장 많이 마음 고생한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동안 사랑과 감사 더 많이 표현하며 살겠습니다.

어머니는 이 결과를 보지 못하고 지난 3월 13일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 속 한을 풀지 못하고 눈을 감으셨습니다. 애증의 관계로 얼룩진 셋째형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저희 가족의 아픔은 고스란히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남은 삶 동안 그 아픔을 짊어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더이상 저의 가족사가 공적인 의제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 가족들에게 너무나 잔인한 일입니다.

흔들림 없이 도정을 챙겨온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와 경기도를 향한 외부의 왜곡과 음해가 극에 달했을 때에도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선 한결같이 도정에만 집중해주셨습니다. 진정한 도민의 일꾼인 여러분과 계속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계속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 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어깨를 누릅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통째로 바꾼 채 위협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경제난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소시민들의 고통은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깊습니다. 불공정, 불합리, 불평등에서 생기는 이익과 불로소득이 권력이자 계급이 되어 버린 이 사회를 바꾸지 않고서는 그 어떤 희망도 없습니다.

여러분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다짐합니다. 오늘의 결과는 제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라는 여러분의 명령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게 주어진 책임의 시간을 한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공정한 세상, 함께 사는 '대동세상'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저를 기다리고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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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고 공판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김종근 변호사에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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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자들이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이 내려진 직후 서초역에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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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지지자들이 대법원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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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지지자들이 대법원 앞에서 부둥켜 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지난 6월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인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 개발 및 품목 허가 과정에서 성분을 허위로 신고해 제조·판매하고, 환자들로부터 100억원대 이익을 받아 챙기는 등 7개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이로써 지난해 6월부터 이어져 온 검찰의 인보사 의혹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검찰, 이웅열에 7개 혐의 적용…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창수)는 이날 오후 이 전 회장을 약사법 위반 및 사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 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내용과는 다른 성분으로 인보사를 제조·판매해 환자들로부터 약 16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식약처 허가 당시 제출 자료에 적힌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유래 세포’가 인보사에 포함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날 이 전 회장 외에도 국내 임상 책임 의사 2명, 금품을 수수한 전직 식약처 공무원 1명, 차명주식 관리자 5명 등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미국에 머무르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피의자에 대해서는 국제수사 공조를 통해서 신병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코오롱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진 코오롱생명과학]
1년 수사 사실상 마무리…구속영장은 기각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5월 인보사 품목 허가를 취소하고, 검찰에 사건을 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환자, 소액주주 등의 고소·고발이 이어졌고, 검찰은 지난해 6월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2월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등을 재판에 넘긴 뒤 이 전 회장에 대한 수사를 이어갔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에 대해 ‘넷째 아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강한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하나파워볼

검찰은 지난 6월 이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으로부터 기각 결정을 받았다. 법원은 “피의자의 지위나 추가로 제기된 혐의사실을 고려하더라도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과정에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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