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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0 10:06 조회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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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내려가 나만의 밭 일구기…하우징 요소도 충실

모바일 게임 '마이리틀포레스트'. [사진=게임펍]


귀농은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기 마련인 로망 중 하나다. 팍팍한 도시를 떠나 자연을 벗삼아 사는 건 상상만 해도 즐겁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 계획에 옮기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데 이는 그만큼 귀농이 쉽지 않다는 반증이 아닐까 한다.

지난달 출시된 게임펍의 '마이리틀포레스트'는 게임 세상에서 귀농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시골 고향으로 내려온 이용자는 폐가처럼 변한 옛 집을 재건하고 주변 밭을 경작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게 된다. 이때 기차 안에 탄 남녀 캐릭터 중 하나를 택해 자신의 캐릭터로 육성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고향으로 내려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몰입감을 선사한 편이었다.

게임 자체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튜토리얼 과정이 나름 자세한 편이라 따라가기만 해도 다음 과정을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수 있다.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처럼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시골 마을을 이리저리 누빌 수 있는데, '힐링 게임'을 표방해서인지 몬스터를 사냥한다거나 하는 요소는 전혀 없었다. 그나마 낫을 휘둘러 잡초들을 벨 수 있기는 했다.

주인공은 친절한 주변 이웃들의 도움으로 평화로운 귀농 생활을 정착하게 된다. 밭을 일구고 낚시를 하며 키운 작물은 외부에 팔수도 있으며 인근 숲을 거닐거나 광물까지 손수 캐 제작 재료를 수급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여타 RPG와 같은 경쟁 요소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느긋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감자 튀김이나 토마토 케첩 등 내가 직접 만든 재료로 요리를 할 수 있는 점도 특이했다. 전투와 같은 경쟁 요소가 없는 대신 이러한 생활형 콘텐츠를 최대한 빽빽하게 밀어넣었다는 인상을 받았다.

나만의 집을 꾸미는 하우징 요소도 꽤 충실한 편이었다. 손수 나무 등 관련 재료를 확보해 만든 가구들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었다. 다만 가구를 옮길 때 캐릭터가 직접 무거운 가구를 들고 다니는 연출이 나오는데,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좀 더 다른 방식을 택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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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포레스트는 전반적으로 귀농하면 어떤 일을 겪게 될지에 대한 의문을 나름 충실히 풀어준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처음 보는 이웃 사람들이 하나같이 친절하다는 점이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훌륭한 대리 체험이 아닐까 싶다.


'마이리틀포레스트'의 플레이 화면. [사진=게임펍]
[사진] 샌디에이고 투수 다니엘 카마레나(오른쪽)가 4회 만루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1.07.09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6)이 대타로 나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8점차 열세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8회말 대타로 교체출장,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8일) 워싱턴전 3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2할9리에서 2할8리(183타수 38안타)로 떨어졌다.

8-8 동점으로 맞선 8회말 2사 1루에서 김하성이 투수 에밀리오 파간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워싱턴 우완 불펜 다니엘 허드슨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6구째 97.2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밀려 1루 내야 뜬공 아웃됐다. 9회초 투수 마크 멜란슨이 등판하면서 김하성은 한 타석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9-8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0-8로 뒤지던 경기를 9-8 끝내기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워싱턴과의 4연전을 2승2패로 마친 샌디에이고는 52승38패를 마크했다. 워싱턴은 42승43패.

4회초까지는 워싱턴의 8-0 일방적인 리드였다. 1회초 트레이 터너의 시즌 16호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3점을 낸 뒤 3회초에도 안타 4개와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3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6실점 난타를 당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도 4회말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에게 단숨에 7점을 내며 따라붙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시즌 28호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사 만루에서 윌 마이어스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투수 다니엘 카마레나의 깜짝 만루 홈런이 터지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만 29세로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한 카마레나는 데뷔 첫 안타를 만루 홈런으로 장식한 역대 두 번째 투수가 됐다.

계속된 공격에서 토미 팸의 2루타와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1점을 더했다. 슈어저는 3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2사구 7탈삼진 7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타선이 무려 8득점을 지원했지만 신인 투수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한순간에 무너지며 체면을 구겼다.

6회말 마이어스와 팸의 2루타 2방으로 8-8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결국 9회말 끝내기로 역전극을 완성했다. 팸의 안타와 샘 클레이의 고의4구에 이어 트렌트 그리샴이 우익수 앞으로 빠지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파워볼엔트리

팸이 3안타 1타점, 타티스 주니어가 2안타 2타점, 그리샴이 2안타 1타점으로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마무리 마크 멜란슨이 9회 1이닝을 실점 없이 막고 시즌 2승(1패)째를 올렸다. /waw@osen.co.kr


프로에서 첫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용우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원주 DB는 지난 4월 6일 소집해 비시즌을 시작했다. 한 달 동안 컨디셔닝 훈련에 집중한 DB는 7월 초부터 연습경기도 시작하며 본격적인 비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데뷔한 신인 이용우도 팀과 함께 몸을 만들고 있다. 8일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한 그는 여전히 발 빠른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 후 만난 이용우는 “체력 훈련을 하고 있어 몸이 정상이 아니다. 몸이 무거운 게 느껴진다. 그래도 휴가 기간에 몸을 잘 만들고 돌아와 다른 형들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며 몸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선발된 이용우는 24경기 평균 11분 50초를 뛰며 3.6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도중 합류한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활약을 보인 것.

순조롭게 프로에 안착한 이용우에게 첫 비시즌은 팀에 더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이다. 이용우도 “지난 시즌에는 중간에 합류해서 우왕좌왕했다. 막판이 되어서야 팀에 적응하면서 조금 괜찮아졌다”면서 “이제는 적응하는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잡을 때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안 찾아올 것 같아서 무조건 잘 보이려고 노력 중이다”며 결연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DB는 이번 비시즌 박찬희와 박경상 등 가드들을 수혈했다. 이용우의 경쟁자는 더 많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용우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선배들도 많아진 셈이다. 이에 대해 이용우는 “(박)찬희형과 (박)경상이 형 모두 베테랑이다. 나에게는 직접 물어보고 배울 수 있는 선배들이 더 늘어난 것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특히, 찬희 형은 내가 물어보지 않아도 잘 알려주신다. 최근에도 2대2나 1번으로 경기를 어떻게 끌어가야 하는지 등 많이 배웠다.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든든한 형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며 박찬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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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용우. 그는 끝으로 목표에 대해 “팀 성적이 좋아지는 데 내가 일조하고 싶다. 이를 넘어선 뒤에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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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미군 철수
세계 최강이라는 미군이 자존심을 잔뜩 구겼다.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 기지. EPA=연합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 기지. EPA=연합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한밤중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갑자기 철수한 것이다. 사실상 야반도주다. 바그람 기지의 아프간군 사령관인 미르 아사둘라 코히스타니 장군은 “미군이 떠난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미군이 떠난 지 2시간이 지난 다음 날인 3일 오전 7시에서야 이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프간은 전혀 몰랐다는 얘기다.

미국은 할 말이 있다. 8월 31일 아프간에서 미군 병력을 완전히 빼기 전 바그람 기지에서 나가겠다고 두루뭉술하게 발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프간에 정확한 일정을 감춘 건 사실이다. 아프간은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북쪽으로 45㎞ 떨어진 바그람 기지는 미국의 아프간 개입의 상징과 같았다. 2001년 9ㆍ11 테러 직후 미국은 주범인 오사마 빈라덴과 그의 조직인 알카에다를 잡겠다며 아프간을 침공했다. 이후 바그람 기지엔 미군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군이 대규모로 주둔했다.

미국은 빈라덴과 알카에다를 옹호했던 탈레반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쫓아냈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 한눈을 판 사이 탈레반은 다시 힘을 되찾았다. 탈레반은 아프간을 야금야금 탈환했다.

미국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병력과 장비, 돈을 투입했지만, 탈레반을 간신히 막는 상황이었다. 결국 미국은 지난해 2월 29일 탈레반과 평화 협정을 맺었다. 아프간 정부는 이 협상에 끼지도 못했다.

미군이 급하게 떠나면서 바그람 공군 기지에 남겨둔 차량들. AP=연합

미군이 급하게 떠나면서 바그람 공군 기지에 남겨둔 차량들. AP=연합
그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14일 ‘영원한 전쟁’을 끝내겠다며 미군의 아프간 철수를 명령했다. 영원한 전쟁은 미국에서 아프간 전쟁을 일컫는 말이다.

미군은 바그람 기지에 물병에서부터 차량, 장갑차 등 각종 물품 350만 개를 버리고 갔다. 아프간 민간인들이 기지에 난입해 이를 약탈했다.

아프간 정부는 허망하다. 정부와 군대 모두 부패했고, 탈레반과 싸울 힘도 없다. 탈레반은 5일 하루 동안 아프간의 11개 행정지구를 함락시켰다. 아프간 정부군은 카불 주변과 일부 대도시를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비난이 일자 “우리는 국가 건설을 위해 아프간에 간 것이 아니다”라면서 “아프간 사람들의 미래와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프간 국민만의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아프간 전쟁을 베트남 전쟁과 겹쳐 보기 시작한 이유다. 1975년 사이공(지금의 호찌민시) 미국 대사관 옥상에서 헬기에 매달려 탈출하는 장면을 카불에서 다시 보는 건 시간문제인 듯하다.

한국에도 적지 않은 의미를 준다. 미군의 바그람 기지 야반도주는 국제정치에서 영원한 동맹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 주는 사례다.

한국은 미ㆍ중 대결 국면에서 주한미군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미국이 한반도에서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건 오산일 수 있다. 미국은 늘 주판알을 퉁기며 주한미군의 값어치를 계산할 것이다. 그리고, 비용이 효과를 앞서는 순간 주저 없이 뺄 것이다.

아프가나스탄 상인이 바그람 공군 기지에서 미군이 남겨둔 물건을 가져와 파는 상점. 로이터=연합

아프가나스탄 상인이 바그람 공군 기지에서 미군이 남겨둔 물건을 가져와 파는 상점. 로이터=연합

한국은 미국과 공통의 이해를 넓히고 이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동맹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베트남과 아프간처럼 앉아서 당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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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 남지현 송지효 하도권(왼쪽 부터)이 9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티빙 제공
배우 채종협 남지현 송지효 하도권(왼쪽 부터)이 9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티빙 제공
판타지와 현실의 만남, 新 장르물의 탄생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판타지와 현실이 공존하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오픈임박을 알렸다.

티빙은 9일 오후 티빙, 티빙 유튜브, 티빙 네이버TV, 티빙 V LIVE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이수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생중계했다. 현장에는 소재현 감독과 이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 하도권이 참석해 질의응답에 임했다.

작품은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진(남지현 분),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다.

먼저 소재현 감독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대해 "판타지 잔혹 동화 속에 로맨스와 호러, 감동, 휴먼스토리까지 다 담고 있다"며 "원작과 대본이 좋아서 연출에 참여하게 됐다. 이 작품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소 감독은 "판타지적인 부분을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이승과 저승의 세계관이 아니라 이승과 현실적 캐릭터에 집중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마녀 희라로 분해 극을 이끌어갈 송지효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고, 판타지에 관심이 가던 시기에 이 작품을 만났다"며 "대본을 보고 '아, 이건 꼭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송지효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며 "욕심난 캐릭터였던 만큼 희라처럼 보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싱크로율도 좋은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판타지 요소에 현실적이고도 잔혹한 이야기로 새로운 장르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티빙 제공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판타지 요소에 현실적이고도 잔혹한 이야기로 새로운 장르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티빙 제공
남지현도 출연 이유로 대본을 꼽았다. 그는 "처음에는 따뜻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소원의 대가로 이뤄지는 것에 섬뜩한 장면도 있었다"며 "상반된 느낌의 내용이 한 작품에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진은 작품에서 감정 변화가 두드러지는 캐릭터다. 진이가 처해있는 상황이 극한으로 몰려있으며 맘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며 "이 캐릭터가 가진 풍부한 감정을 잘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SBS '스토브리그'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채종협은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에 나선다. 그는 "작품 속 현실적인 고민에 많은 공감을 했다. 또 소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부분들이 음식을 통해 표현되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작품을 본 순간을 회상했다.

원작에 없는 유일한 캐릭터인 마녀의 서포터 오대표 역의 하도권은 "원작에 없는 유일한 캐릭터라는 점이 맘에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작품은 미장센이 정말 훌륭하다. 그 분위기에 맞게끔 멋진 스타일링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이수현 감독은 "판타지 요소가 있고, 소원의 대가를 치룰 때는 잔혹하고 잔인하기도 하다. 이런 부분을 예쁘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며 "판타지 안에서 네 인물과 방문 손님의 이야기는 지극히 현실적이라 '맵단맵단'의 느낌이다"고 말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한여름 밤의 꿈처럼 몽환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16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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