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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1 14:46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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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4월 1일 오전 부산 남구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 2021.4.1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누적 5102명으로 늘었다.파워볼게임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9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별 가족 간 감염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직장 동료 간 감염 7명, 지인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필리핀 입국 이후 확진 2명으로 파악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사례도 5건 나왔다.

전날 기장군의 한 사업체에서 경남에 거주하는 직원 가족 1명이 확진돼 전체 직원 25명을 조사한 결과 8명(부산 7명, 경남 1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인 직원 가족 1명과 직원 8명이다.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겸 목욕탕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7명, 접촉자 11명 등 총 18명으로 늘었다. 부산진구의 목욕탕 관련해 이용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 누계 확진자는 이용자 9명, 접촉자 6명 등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이 포함돼 있어 당국은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24명의 환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해 누계 4564명으로 늘었다. 현재 416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7974명이다. 백신접종 후 근육통, 발열 등 가벼운 이상증세를 호소한 접종자도 53명 나왔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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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광주에서 스윕승을 거두고 수원을 찾은 KIA 타이거즈 이의리와 정해영이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사람은 누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KT 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르기 위해 수원KT위즈파크에 도착했다. 이의리와 정해영은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짐도 제대로 풀지 않은 채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달려갔다. 그라운드에서 누군가를 발견한 두 선수는 90도로 허리숙였다. 인사의 주인공은 바로 KT 이강철 감독이었다. 이 감독은 16시즌 동안 152승 53세이브 33홀드를 올린 타이거즈 레전드 투수다.

이강철 감독도 두 아기 호랑이(이의리, 정해영)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근 4번째 등판 만에 첫 승을 따낸 루키 이의리의 배를 툭 치며 "앞으로 부상 없이 더 잘해라"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잦은 연장 승부에서도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정해영의 활약과 선발 한 축을 맡아줄 이의리의 성장이 KIA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타이거즈 출신 대선배와 어린 두 후배의 훈훈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이의리·정해영 '경기장 도착 후 누군가를 찾는 눈빛'


그 주인공은? 바로 KT 이강철 감독!


타이거즈 레전드 투수 이강철 감독은 두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해영·이의리 '저희도 타이거즈 레전드로 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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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 사진=tvN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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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빈센조’ 다크 히어로가 빌런들을 쓸어버릴 마지막 재판을 준비한다.

1일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측은 바벨타워 재판에서 맞붙은 홍차영(전여빈)과 최명희(김여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강렬한 눈빛이 불꽃을 일으키는 가운데, 다크 히어로들이 꺼낼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머니를 살해한 빌런들을 상대로 자비 없는 복수를 시작한 빈센조(송중기)는 장준우(옥택연)와의 위험한 체스 게임을 벌였다. 그는 장준우의 말들을 하나씩 없애가며 빌런들을 압박해나갔다. 빈센조와 홍차영, 금가패밀리의 합동 작전에 견고하던 빌런의 카르텔에는 균열이 일었고, 위협을 느낀 장준우는 스스로 감옥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를 감옥에 몰아넣는 것까지 모두 빈센조가 설계한 큰 그림이었다. 한편 금가프라자는 기요틴 파일을 노리는 자의 급습으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이탈리아로 떠났던 빈센조가 돌아와 악당들을 막아섰다. 빈센조의 컴백은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빌런 박멸’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 다크 히어로들의 진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날 선 공방이 펼쳐지는 법정 풍경이 포착됐다. 빌런 카르텔의 상징이자, 모든 유착관계의 중심인 ‘바벨타워’. 다크 히어로들은 이를 무너뜨리고 금가프라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계속해왔다. 원고석에 앉은 독종 변호사 홍차영의 확신에 찬 눈빛은 바벨을 향한 회심의 일격을 기대케 한다. 다시 한번 증인석에 오른 빈센조 역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러나 잔뜩 독이 오른 최명희의 얼굴은 마지막까지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빌런들의 반격을 짐작게 한다.

빌런 장준우의 뒤에 로펌 우상이 있다면, 빈센조와 홍차영의 뒤에는 금가패밀리가 있다. 주눅 들었던 이전과는 달리 위풍당당하게 법정을 장악한 금가패밀리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더는 약자로만 살지 않겠다며 변화한 금가패밀리는 기세등등하게 빌런들과 맞선다. 이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장한서(곽동연)의 모습도 흥미롭다. 대놓고 다크 히어로들 편에 선 장한서는 빈센조와 닮은꼴 자세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크 히어로 빈센조와 홍차영 그리고 금가패밀리가 빌런들을 무너뜨릴 총공세를 펼친다. 앞선 예고편에서 홍차영은 “최선의 법은 존재하지 않아요”라며 장준우와 최명희를 박살 내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 빌런 최명희는 빈센조와 홍차영 몰래 장준우를 빼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빌런들의 반격은 어떤 파장을 낳을지, 예측 불가의 결말에 기대가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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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희찬(24)이 라이프치히 입단 후 가장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DFB 포칼 결승으로 인도했다.

황희찬은 1일 독일 브레멘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0~2021시즌 DFB 포칼 준결승전에서 0-0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3분 공격수 알렉산더 솔르로스와 교체투입했다. 후반 29분 마르셀 자비처를 불러들이고 장신 공격수 유수프 포울센을 투입한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몇 주 전 "타이트한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던 황희찬을 조커로 택했다.

승부수는 통했다. 황희찬은 연장 전반 3분 천금같은 선제골을 넣었다. 다니 올모의 박스 안 전진 패스가 브레멘 수비수 게브레 셀라시에의 다리에 맞고 높게 떴다. 황희찬이 이를 안전하게 잡아 왼쪽으로 치고 달린 뒤 골문 하단을 노린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득점했다. 키핑과 침착함이 돋보였다. 8강전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추가골을 터뜨린 황희찬의 포칼 4호골.실시간파워볼

팀은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라이프치히 수비수 다욧 우파메카노의 치명적인 클리어링 실수를 통해 연장 전반 종료 직전 레오나르도 비텐코트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승부사' 황희찬은 다시 한번 빛났다. 승부차기 돌입 가능성이 높아지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 케빈 캄플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 패스로 에밀 포르스베리에게 연결했다. 포르스베리는 골문 앞에서 침착한 슛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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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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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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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이에 따라 라이프치히는 극적인 2대1 승리를 통해 2018~2019시즌 이후 2년만에 포칼 결승에 올랐다. 2년 전 라이프치히는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대3으로 패하며 우승컵을 놓쳤다. 33세 사령탑 나겔스만 감독은 라이프치히에 첫 트로피를 안긴 뒤 올여름 바이에른을 떠날 기회를 잡았다.

독일 매체 'DW'는 경기 후 황희찬의 활약을 조명했다. "갑자기 나타난 포칼 영웅"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해 11월 코로나19 확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스토리부터 어떻게 반전을 이뤘는지를 다뤘다. 황희찬은 뉘른베르크와의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 볼프스부르크와의 8강전에서 1골을 각각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선 데뷔골을 넣지 못했지만 DFB 포칼에선 단 160분 출전해 3골 2도움(53분당 1골)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13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도르트문트-홀슈타인 킬 준결승 승자와 격돌한다. 2일 도르트문트-홀슈타인 킬 맞대결에서 킬이 이변을 일으킬 경우 황희찬-이재성의 '코리언 더비'가 성사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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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강전정으로 몸살 앓는 가로수. 닭발 나무를 아시나요. 서재훈 기자
[형형색색] 강전정으로 몸살 앓는 가로수. 닭발 나무를 아시나요. 서재훈 기자
지난달 22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어린이공원을 찾았습니다. 도심 속 공원들이 대개 그렇듯 아담하면서도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다 왠지 불편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줄지어 선 가로수들이 죄다 가지가 잘려나간 채 몸뚱어리만 서 있었던 거죠.

그중 메타세쿼이아 나무 위로 드론을 띄워 자세히 내려다봤습니다. 가지는 물론 몸통까지 '과하게' 잘려나가 있었고, 그 단면엔 선혈을 떨군 듯 붉은빛의 나이테가 선명했습니다. '팔다리'가 사정없이 잘린 몸통에선 어느새 파릇파릇한 새 이파리들이 돋아나 있었지만, 질긴 생명력이나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지기보다 애처로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거리를, 특히 번화가 주변을 걷다 보면 '닭발'이나 '전신주'처럼 생긴 가로수가 흔합니다. 가지의 80% 이상 잘라내는 과도한 가지치기, 즉 '강전정'을 당한 나무들이죠. 광화문과 종로, 서대문 등 서울 도심 도로변에서도 겨울과 봄을 지나는 사이 도로변 가로수들은 이처럼 '닭발' 모형처럼 변하곤 합니다.

안양시 범계역 인근 유흥가 밀집지역의 가로수는 더 심각하다. 상가 업주들의 민원으로 인해 아예 몸통만 남아 있다. 서재훈 기자

안양시 범계역 인근 유흥가 밀집지역의 가로수는 더 심각하다. 상가 업주들의 민원으로 인해 아예 몸통만 남아 있다. 서재훈 기자
서울 한남대교 북단 도로변의 플라타너스 나무다. 역시 강전정으로 인해 '닭발'나무로 변했다. 서재훈 기자

서울 한남대교 북단 도로변의 플라타너스 나무다. 역시 강전정으로 인해 '닭발'나무로 변했다. 서재훈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 한 어린이공원 담장에 심어진 은행나무 가지 역시 땔감용 장작처럼 잘린 단면 옆으로 그네를 타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서재훈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 한 어린이공원 담장에 심어진 은행나무 가지 역시 땔감용 장작처럼 잘린 단면 옆으로 그네를 타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서재훈 기자
가로수는 도시 미관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을 줄여주고 뜨거운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도시와 인간에게 꼭 필요해 '그린 인프라'라고도 불리는 '고마운' 가로수들이 인간의 모진 가지치기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생장을 돕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나무는 최대 25% 이내에서 '가지치기 스트레스'를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가지치기는 나무의 골격을 훼손할 수 있고, 잘린 절단면의 상처가 썩어들어갈 경우 천공성 해충으로 인해 병원체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강전정으로 가지의 거의 전부가 제거된 '닭발 가로수'는, 그래서 사실상 죽어가고 있는 셈이죠.

그렇다면, 강전정이라는 극단적인 가지치기는 왜 이렇게 흔할까요. 이유는 다양합니다. 풍성해진 가로수가 점포 간판을 가린다, 가을에 열매가 떨어져 악취가 나고 불쾌하다, 쓰러질 위험이 있어 보인다는 등의 민원이 접수되면 지자체로서는 자르지 않고는 배길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 번 자를 때 많이 잘라야 경제적이고 품이 덜 든다는 논리도 작용합니다.

강전정으로 인해 큰 줄기들도 사진처럼 싹뚝 잘려 나갔다. 서재훈 기자

강전정으로 인해 큰 줄기들도 사진처럼 싹뚝 잘려 나갔다. 서재훈 기자
안양시 범계역 인근 유흥가 밀집지역의 가로수는 더 심각하다. 상가 업주들의 민원으로 인해 아예 잔가지 마저도 없는 모습과 주변 상가들이 뒤섞여 슬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서재훈 기자

안양시 범계역 인근 유흥가 밀집지역의 가로수는 더 심각하다. 상가 업주들의 민원으로 인해 아예 잔가지 마저도 없는 모습과 주변 상가들이 뒤섞여 슬픈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서재훈 기자
현대 전정 기법을 확립한 미국의 알렉스 L. 샤이고 박사는 자신의 저서에 “올바른 전정은 나무의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나무의 방어 체계를 존중하며, 나무의 품위를 존중한다”고 했고, “그릇된 전정은 나무의 아름다움을 훼손하고, 나무의 방어 체계를 파괴하며, 나무의 품위를 떨어뜨린다”고 적었습니다.

최진우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대표는 "지자체나 한전의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위탁업체 입장에선 이윤을 남기기 위해 최대한 빨리, 마구 자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며 "('닭발 가로수'는) 결국 '탐욕과 무지'가 만들어 낸 슬픈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의정부의 어린이공원 주변엔 빈 까치집이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가지가 풍성할 때 까치는 집을 지었고, 가지치기가 끝나자 까치는 둥지를 버렸습니다. 둥지를 덮고 있던 가지와 이파리가 순식간에 사라져 살 수 없었기 때문이죠. 인간이 지금처럼 눈앞의 이익만 앞세우는 한, 언제고 이 가로수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까요. 많이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도시를 만들면 좋겠습니다.파워볼사이트

의정부시의 어린이공원 담장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 꼭대기에 지어진 까지칩. 가지가 다 잘려나간 나무의 집주인 까치는 둥지를 버렸다. 서재훈 기자

의정부시의 어린이공원 담장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 꼭대기에 지어진 까지칩. 가지가 다 잘려나간 나무의 집주인 까치는 둥지를 버렸다. 서재훈 기자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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