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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0 10:43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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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설치법, 6월 국회서 반드시 처리"



발언하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0일 국민의힘이 자당 의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한 것과 관련, "감사원은 감사원에 접수된 전수조사 의뢰를 권익위로 이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감사원에 요청한 전수조사 의뢰서를 권익위로 보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감사원은 국회의원 직무에 대한 감찰을 업무 범위에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관련 조사를 수행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은 감사원에 의뢰하면서 법 개정도 언급했는데 현행법에 따라 조사하지 말라는 것인지 현행법을 어기고 조사를 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한 "비록 야당이 반대하지만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수술실 폐쇄회로TV(CCTV) 설치 의무화에 찬성하고 있다"면서 "의사 없는 유령 수술, 의료 사고 은폐, 수술실 내 각종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을 6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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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클로저 고우석(23)은 올해 마무리 3년차를 맞아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직구 스피드다. 원래도 빠른 직구를 펑펑 던지던 고우석이지만 올 시즌 스피드건에 155km 이상 찍히는 날이 많아졌다.

지난 8일 잠실 NC전에서는 157km짜리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지냈고 9일 경기에서도 최고구속 155km를 찍었다.


LG 트윈스 마무리 고우석이 9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 시즌 14세이브를 따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고우석은 “트랙맨 데이터상으로는 지난 2일 경기(잠실 kt)전에서 157.8km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타이트한 상황에서 등판할 때는 힘으로 몰아붙인 뒤 유인구로 승부하는 패턴을 생각하고 마운드에 오르는데 계산대로 잘 이뤄지면서 스피드가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어릴 때부터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가 목표였다”며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님과 감독님, 투수코치님이 관리를 잘해주셔서 좋은 컨디션 속에 점점 더 빠른 공을 던지고 있는 것 같다”고 최근 상승세를 스스로 돌아봤다.

고우석의 강한 어깨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흘려온 구슬땀의 결실이다. 빠른 공을 던지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훈련은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했다.

고우석이 공개한 훈련 중 하나는 팔굽혀펴기다. 그는 “고모부가 145km 이상의 직구를 던지려면 팔굽혀펴기를 하루에 200개씩 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그 얘기를 듣고 초등학교 4학년 때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아침 기상 후 100개, 저녁 100개의 팔굽혀펴기를 거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고우석이 팔굽혀펴기 특훈을 시작한 초등학교 4학년 때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구기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우석 역시 대선배들이 연출한 명승부를 보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운 ‘베이징 키즈’ 중 한 명이다. 부상 등 변수만 없다면 김경문(63)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선발이 확정적이다.

고우석은 “일단 대표팀에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다”라며 “베이징올림픽을 보면서 꿈을 키웠기 때문에 도쿄올림픽이 내게는 간절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단 중요한 건 다음 경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게 먼저일 것 같다”며 “항상 좋은 컨디션 속에 마운드에 오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잠실=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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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지승현이 tvN ‘너는 나의 봄’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지승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서하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 ‘풍선껌’으로 감수성 짙은 대사를 선보인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지승현은 구구빌딩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자 주인공 주영도(김동욱 분)의 친구 서하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서하늘은 훈훈한 외모에 다정함까지 갖췄지만 여자를 어려워하는 모태솔로라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승현은 드라마 ‘모범형사’, ‘번외수사’, ‘나의 나라’,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등 사극부터 액션, 수사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KBS2 ‘안녕? 나야!’와 wavve 오리지널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두 편의 작품에 출연한 지승현은 ‘너는 나의 봄’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펼친다. 특히 ‘너는 나의 봄’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정지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승현을 비롯해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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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비행기를 운항하려던 한 항공사의 기장이 권총의 실탄을 소지하고 있다가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6일과 7일에도 비행기를 운항했던 해당 기장은 “실탄 소지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실탄을 소지하게 된 경위와 의도 등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에서 A항공 기장 B씨가 가방에 권총 실탄을 소지하고 있던 것이 적발됐다. B씨는 당일 오후 3시50분 제주로 출발하는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해 보안검색을 받던 중 실탄 보유 사실이 드러났다.

항공기 내에는 총기 및 총기 부품, 총알, 전자충격기, 장난감 총 등 모든 총기류를 소지하고 탑승하는 게 불가능하다. 다만 총기류는 항공사에 소지허가서 등을 확인시킨 뒤 총알과 분리해 위탁 운송할 수는 있다. 만약 허가 없이 총포 화약류(총기, 실탄 등)를 소지하거나 위탁 운송할 경우 총포 도검 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총포화약법) 제70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B씨는 “실탄이 기내 반입금지 품목인 건 알지만, 실탄이 내 가방에 있었던 건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로 인해 오후 3시50분에 출발하려던 제주행 비행기는 교대승무원이 대신 운항해 예정보다 약 29분 후에 출발했다. 해당 비행편은 전체 좌석 189석 중 152석(약 80%)에 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항공업계에서는 기장이 실탄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는 사실에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승객이 기내 반입금지 품목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는 봤어도 기장이 그런 건 처음 본다”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항공사 승무원이라면 금지사항 등을 더 잘 알고 있을텐데 아예 없어야 되는 일인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기내 반입금지 품목을 소지하고 있다가 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될 경우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유관기관이 조사를 진행하는데, 혐의점이 없으면 물건을 회수한 뒤 돌려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경찰대와 A항공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입건해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A항공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B 기장은 전날(7일)과 전전날(6일)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 비행을 했다 보니 어떤 상황인지는 조사가 진행돼 봐야 정확히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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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잘 먹지 못해 깡 마른 몸과 곳곳에서 발견된 멍과 상처.

어제 저희 YTN이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한 5살 A 양 사진입니다.

A 양은 다른 사람도 아닌 친엄마와 외할머니에게 1년 5개월 넘게 지속적인 학대를 받았는데요.

또다시 발생한 안타까운 아동 학대 사건,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환 기자!

사진만 봐도 마음이 너무 짠합니다.

A양이 5살이라죠. 지금 건강은 괜찮습니까?

[기자]

네. 보고 계신 사진은 A 양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당시 찍은 겁니다.

아이 신변 보호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를 해 시청자께는 모두 보여드릴 수가 없는데요.

앙상히 뼈가 드러나는 아이 얼굴을 보면 더욱 안타깝습니다.

팔목이나 손등, 허벅지 등 온몸에 긁힌 상처가 많았고요.

머리카락을 집에서 잘라 듬성듬성한데 머리엔 시퍼런 멍도 선명합니다.

지난 3월 A 양이 발견될 당시 키가 97㎝, 몸무게는 10kg이었습니다.

발육 상태가 2살 아이 평균 수준에 불과했는데요.

학대를 받기 전까지는 A 양은 통통한 보통 체형이었다고 합니다.

영양실조로 인한 성장 부진 상태라는 의료진 진단이 있었고요.

경찰이 접근 금지 신청을 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들어가면서 지금은 다행히 건강을 많이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다행입니다. 이 사건 처음부터 살펴보죠.

A 양을 학대한 외할머니의 자살, 자해 소동으로 사건이 알려졌다고요?

[기자]

지난 3월 23일이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단지에서 54살 안 모 씨가 자살, 자해하려 한다는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자는 안 씨가 다니는 교회 관계자였고,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했는데요.

A 양의 외할머니인 안 씨는 당시 술에 취하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주장하는 상태였습니다.

경찰관이 안 씨를 진정시켰는데요.

그때 방에서 울고 있는 A 양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현장 출동 경찰관 얘기를 들어보시죠.

[현장 출동 경찰관 : TV에 보면 아프리카 굶주린 애들 보면 뚜렷이 윤곽이 나타나잖아요. 뼈가 드러나고 이렇게. 누가 보더라도 영양 상태가 부실하다는 것을 백이면 백이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애가 많이 말라 있었거든.]

이후 A 양 엄마이자 안 씨의 딸인 27살 이 모 씨가 퇴근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구대 현장 경찰관들은 아이 상태를 보고 엄마와 외할머니의 학대를 의심했는데요.

즉각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 부서로 보고했고, 이후 아동 학대 사건으로 전환돼 강원경찰청 수사팀이 직접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앵커]

'정인이' 사건과는 다르게 경찰 대처가 빨랐군요. 수사 결과는 어떻습니까?

[기자]

A 양은 부모 이혼 이후 엄마, 그리고 외할머니와 함께 춘천에서 살았는데요.

엄마와 외할머니는 훈육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학대를 부인했습니다.

아이가 워낙 소변을 못 가리고, 잘 어지르며, 먹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으려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일단 엄마가 직장에 나가면 A 양은 외할머니와 함께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크고 작은 폭행이 잦았다고 합니다.

자살 소동이 있던 날도 술에 취한 할머니가 같이 죽자며 신경안정제를 A 양에게 먹이려 했고, 흉기를 신체에 대기도 했다는데요.

평소에도 마귀라면서 밤늦도록 잠을 재우지 않고 저녁 외에는 밥을 잘 주지 않는 일이 많았습니다.

물론 5살인 A 양의 증언인 대부분인 만큼 재판 과정에서 진위 공방이 일겠지만,

엄마와 외할머니의 휴대전화 대화 내용 분석 결과 엄마 역시 학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저렇게 깡마른 아이를 상당 기간 주변에서 잘 몰랐다는 게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았습니까?

[기자]

부모 이혼 뒤 A 양이 외할머니, 엄마와 한집에 같이 산 건 2019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년 5개월 동안입니다.

사진을 보면 누구나 알겠지만, 워낙 마르고 외형적으로도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라 A 양은 거의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경찰도 같은 판단인데요.

과거 A 양이 강원도 홍천에 있는 친가에서 돌봄을 받을 때는 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춘천에 오면서 어린이집에도 가지 못했고 병원이나, 약국 방문은 물론 보건소 예방 접종 기록도 없습니다.

사회 안전망에도 조금 구멍이 있었는데요.

만 3세 이하 아이들은 지자체가 연말에 조사에 나섭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교육청에서 하는 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A 양은 5살이라 빠진 상황입니다.

분기 별로 아동 학대 여부를 직접 찾아가 살펴보는 보건복지부 아동 행복 지원 사업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취재 결과 지난해 조사 대상에 A 양이 포함됐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실제 공무원 자택 방문과 대면 조사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일단 경찰은 엄마와 외할머니 두 사람 가운데 혐의가 더 중하다고 판단한 외할머니 안 씨를 구속했고, 엄마 이 씨는 불구속 입건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혐의는 두 사람 모두 아동 학대고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기소가 되면 춘천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원취재본부에서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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