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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29 11:31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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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장 내 전파가 발생한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3관 모습. 지난 26일 현대카드 3관 5층 전산실 파견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층에서 근무한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카드 측은 해당 층을 방역 이후에도 직원들의 자가 격리가 끝나는 내달 10일까지 폐쇄 및 직원 50%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나머지 50%직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시적으로 줄이기로 했다.2020.6.29/뉴스1파워사다리
21곳 중 완공 3, 부분준공 11·공사 중 5·공사 중단 2…투자율 40% 수준



제주도(CG)[연합뉴스TV 제공]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관광개발사업장 조성사업 추진이 수년째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 기준 관광개발사업장 21곳 중 11곳이 부분 준공해 운영하고 있고 5곳이 공사 중이며 2곳은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사가 완료된 곳은 단 3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21곳의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투자금액은 1조7천718억원으로 애초 계획한 투자금(4조5천232억원)과 비교해 39.2%에 머물렀다.

도는 공사 중이거나 중단된 관광개발사업장의 경우 지난해 2천414억원만 투자돼 애초 계획한 투자금(1조5천868억원)의 15.2%에 머물고 있어 완공에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관광개발사업장 21곳의 제주도민 고용실적도 25.5%(1천234명)에 그쳤고 지역업체 참여실적도 42.6%에 불과했다.

공사 중이거나 공사가 중단된 곳은 제주여성테마파크, 제주동물테마파크, 엠버리조트, 룩인제주복합관광단지(공사 중단), 열해당복합리조트(공사 중단),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프로젝트 에코 등이다.

이들 사업장 중 일부는 2000년대 중반부터 사업이 계획돼 추진돼 왔다.

투자진흥지구의 경우 헬스케어타운 미지급 공사대금 상환, 삼매봉밸리유원지 2단계 사업 공사, 색달동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착공 등으로 애초 계획한 투자금 2조5천539억원의 99.4%(2조5천374억원)에 투자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유타 재즈 센터 루디 고베어(28, 216cm)가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언론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언론 ‘레킵(L'Equipe)’과 인터뷰를 가진 고베어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파워볼

프랑스 출신 고베어는 지난 3월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BA(미프로농구)에서 나온 첫 번째 확진 사례였고, NBA는 곧바로 2019-2020시즌을 중단했다. 고베어는 당시 “미각, 후각을 못 느끼는 게 코로나19의 증상인 것 같다. 최근 나흘 동안 아무 냄새도 맡지 못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약 3개월이 흘렀지만, 고베어는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고베어는 ‘레킵’을 통해 “맛은 느낄 수 있지만, 후각은 100% 회복되지 않았다. 전문가와 상담해봤는데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선 최대 1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고베어는 또한 코로나19 양성 반응 당시에 대해 “마치 발가락에 개미가 기어다니고 있는 느낌이었다. 폐에 아주 작은 염증도 있었다. 물리적인 부분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 두려움이 더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후각이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고베어는 “몸 상태는 좋아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고베어는 의심증세를 보인 시기에 공식인터뷰서 취재진의 장비를 장난스럽게 만져 비난 받은 바 있다. 고베어는 당시에도 곧바로 사과의 뜻을 표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50만 달러(약 6억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고베어는 또 다른 프랑스언론 ‘르파리지앵’을 통해 “부주의한 행동이었다. 당시 행동을 후회하지만, 장비를 앞에 두고 말하는 것보단 만지는 게 위험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베르가모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28일 (현지시간) 베르가모 묘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영결식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포포투=조형애(울산)]

51일 전, 한 가지 단언을 했다. 2020 K리그1 울산현대과 상주상무의 1라운드를 현장에서 본 뒤였다. 주저 않고 말했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울산”이라고.

51일이 지났다. 그 확신에 의심이 짙게 드리워졌다. 울산이 전북현대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보여준 격차는 상당히 커 보였다.



팀이 잘나가면 프런트도 달라진다. 배시시 번지는 미소, 괜히 으쓱해진 어깨, 바빠지는 SNS. 일이 어찌 즐겁기만 하랴만, 그래도 안 좋을 때 해탈의 경지에서 오는 쓴웃음과는 그 결이 다르다.

울산도 그렇다. 지난해 말, 우승 확정을 할 수도 있었던 전북과 마지막 맞대결이 소기의 성과 없이 끝난 후 “멘털이 나갔다”고 고백하던 울산 관계자는 28일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취재진을 맞았다.

4연승, 4경기 연속 무실점, 10득점. 6월 들어 상승세를 탄 선수단이 밝은 안색의 비결로 느껴졌다. 그는 8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골 포함, 9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주니오를 아예 “골무원(골 넣는 공무원)”이라고 칭했다. 비욘 존슨도 조커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수비의 핵’ 불투이스가 벤치를 지키는데 의문이 들어 묻자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나선다”는 로테이션의 기본 방침을 일러 주며 라인업에 믿음을 보였다.

상대 전북은 꼬박꼬박 챙기는 승점 3점과 어울리지 않는 답답한 경기력으로 이기고도 어딘가 석연치 않은 평가를 받는 상황. 결과에 내용을 잡고 분위기까지 타고 있는 울산이 전북에 한바탕 복수전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경기 전 흐른 이유도 그 때문이다.






개막전 쏘아 올린 축포 소리 대신 선수들의 고성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악에 받친 목소리는 쉬지 않고 텅 빈 경기장을 채웠다. 보다 흥분한 건 울산이었다. 앞서 포항스틸러스를 4-0으로 완파하며 지난 시즌 우승컵을 놓친 뒤 마주한 트라우마를 털어낸 것으로 짐작했지만, 꼭 그렇지마는 않아 보였다. 전북을 상대해서는 평정심을 가지지 못하는 듯했다.

부담과 의욕은 화를 불렀다. 전북으로 흐름이 기울고 있던 전반 24분여, 울산은 김기희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다. 급히 원두재가 센터백 공백을 메우며, 불투이스 투입 전까지 버텼지만 결국 실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불투이스 투입 이후, 불투이스가 내준 파울이 시발점이 됐다.

초반 경기 운영을 그르친 뒤 회복은 쉽지 않았다. 경기 후 모라이스 감독이 “수적 우세가 된 뒤 편안하게 경기(흐름)를 가져갔던 것 같다. 주도권을 전반부터 쥐었다. 후반 10분 남겨두고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한 게, 기자석에서 본 감상평과 크게 다르지 않다.파워사다리

문제는 그 차이가 너무도 선명하게 드러났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데이터에서 울산은 뒤처졌다. 슈팅은 단적인 예다. 전북은 20개를 기록한 반면 울산은 4개에 그쳤다. 유효슈팅은 그중 1개뿐이었다. 전북도 예상치 못한 교체 카드를 연이어 써야 했던 것을 감안할 때, 변수 통제 측면에서도 전북 손을 들 수밖에 없다.

김도훈 감독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축구”라며 사실상 결승전이 아닌 수많은 “리그 경기 중 한 경기”라고 강조한다. 맞다. 한 경기다. 하지만 그 한 경기로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8라운드까지 쌓아올린 우승에 대한 기대감 또는 희망 따위의 것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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