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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7 11:40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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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태블릿 (사진=pixabay)
전례 없는 코로나19가 올해 전 세계를 휩쓸면서 불확실성 등 경제 위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국에서 속속 봉쇄 조치가 취해지고 사람들의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같은 우려는 현실이 됐다.

다만, 코로나19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된 곳도 있다. 이른바 '코로나의 역설'이 벌어진 것이다.

◇ '집콕' 늘면서 TV용 IT용 LCD패널 시장 활성화

먼저 LCD 시장이 시쳇말로 '코로나19 수혜주'가 됐다. 올해 초만 해도 LCD 시장 전망은 어두웠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이들과 '치킨 게임'을 하며 경쟁하느니 차라리 LCD 사업 축소 및 정리에 속도를 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파워사다리

하지만 코로나19가 상황을 반전시켰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영상회의, 온라인 수업 등이 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 판이 크게 달라진 것이다.

우선 LCD 패널 가격이 TV용, IT용 할 것 없이 올랐다. TV를 이용한 비대면 취미 활동이 늘면서 그만큼 고화질 LCD TV를 구매하는 소비층이 두터워졌고, 재택근무·온라인 교육 증가는 노트북과 태블릿 등에 쓰이는 IT용 패널 수요를 확대시켰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역설적이게도 LCD 시장을 되살리자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전략 수정'에 나섰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연내 중단하려 했던 TV용 LCD 생산을 시황과 고객 수요 등을 봐가며 연장 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LCD 수요가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 있다.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여전한 데다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도 있기 때문이다.

◇ 천덕꾸리기 신세였던 태블릿의 뒤바뀐 처지

코로나19의 역설은 4년째 하락세였던 태블릿 시장에서도 벌어졌다. 스마트폰 대형화와 노트북 PC에 밀려 천덕꾸리기였던 태블릿의 화려한 부활이 벌어진 것이다.

원격 수업· 화상 회의 등이 급증하면서 컴퓨터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대화면' 기기의 수요가 늘면서다.

태블릿 시장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락세가 이어졌고, 올해 역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업계에서는 2023년까지 태블릿 출하량이 해마다 4.4%씩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부정적인 전망과 달리 올해 태블릿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실제로 태블릿PC는 올 3분기 역대 최고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3분기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5060만 대로 지난해보다 33% 성장했다.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애플이 1510만 대(29.8%)를 판매했고 그 뒤를 940만 대(18.6%)를 판 삼성전자가 이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2분기 스마트폰의 부진을 태블릿이 일정부분 상쇄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태블릿의 인기도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SA는 "태블릿PC는 노트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집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데 유용한 기기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태블릿 시장이 급성장한 건 맞지만, 일시적 현상이 아닌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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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큰 인명피해 발생 위험"…1심 이어 2심도 징역형



문고리
[연합뉴스TV 캡처]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허락도 없이 연인의 집에 들어가 불을 지른 5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박재우 부장판사)는 주거침입과 일반물건방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5일 오전 2시 20분께 연인관계인 피해자가 사는 원룸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식탁 위에 놓여 있던 일회용 라이터로 침대 시트에 불을 붙여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피해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집 밖으로 나온 뒤에는 길가에 주차돼있던 애먼 승용차에 화분을 집어 던지고 발로 차 280만원 상당의 피해를 주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방화한 장소는 주상복합건물로 신속히 진화되지 않았다면 큰 인명피해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1년을 내렸다.

'형이 너무 무겁다'는 A씨의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도 "각종 폭력 범행으로 여러 차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고, 특수상해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원심에서 주거침입과 방화 범행의 피해자와 합의한 데 이어 항소심에서 재물손괴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원심의 형은 다소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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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론조사 바이든 지지율 트럼프 7.2%포인트로 앞서

트럼프, 우편투표 소송 준비…"선거 끝나자마자 변호사 대동할 것"

사전투표 이어 뜨거운 선거 열기…역대 美 대선 중 최고 투표율 전망

개표 초반 트럼프 주요 경합 주 10곳 중 9곳에서 승리를 확정 짓거나 우위

대선 전후 예상되는 폭력적 사태 대비 위해 미국 총기 판매가 사상 최고치 경신

바이든 미시간·위스콘신 역전…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낮아져

바이든 공화ㆍ민주 양당 통틀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해

트럼프 측 투표 사기를 주장하며 무더기 소송…개표 중단 요구

미시간 주 트럼프 측 소송 기각…법조계 전문가들 "대법원까지 가기 힘들 것"

바이든,초반 10% 까지 벌어진 조지아주 격차 추월…승리 가까워져

美 대선 이후 이틀 연속 10만 명 넘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

유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한달여 만에 500만명 발생

오스트리아 유대교 예배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명백한 테러"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지난 3일(현지시간) 치러진 만큼 이번 주 외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슈와 사건들이 쏟아졌다. 사전투표율부터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전례 없는 선거 열기가 예상되며 대선 전부터 바이든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압도적이었지만 막상 선거 초중반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주(州)들에서 앞서며 섣부른 '승리 선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우편 투표함이 열리며 개표가 막판으로 접어들자 바이든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며 위스콘신, 미시간 등 경합 주를 따라잡아 승리하며 판세를 뒤집었다. 이에 트럼프 측은 우편투표 사기를 주장하며 무더기 소송을 제기했으나 미시간주에서 기각됐으며 법조계 전문가들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대법원까지는 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대선이 다가오면서 예상되는 폭력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미국의 총기 판매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바이든 후보는 여세를 몰아 역대 최다 득표를 한 후보로 기록되며 다른 경합 주까지 격차를 좁히고 있다. 초반 10%까지 격차가 벌어지며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던 조지아주까지 역전하며 바이든 후보는 270명 선거인단에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유럽에서는 코로나19로 지난 한 달여 만에 50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각국은 봉쇄정책과 규제를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차례의 프랑스 테러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의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 테러가 일어나 유럽사회가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다.

◇ D-1 美 대선, 전국 여론조사 결과 경합 주 중 2곳 바이든 우세 (11.1.RCP)

美 대선을 하루 남겨두고 RCP(Real Clear Politics)가 지난달 각종 여론조사를 취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일 기준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51.1%로 43.9%인 트럼프 대통령을 7.2%포인트 앞서고 있다. 이 가운데 승부가 결판나는 최대 경합 주 6곳 중 2곳에서 바이든 후보가 우세하고 3곳은 오차범위, 나머지 1곳은 양 후보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트럼프, 우편투표 개표 소송 준비···“선거 끝나자마자 변호사 대동할 것”(11.1.NBC)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유세 중 선거 당일 이후 도착하는 우편투표를 집계할 수 있도록 허용한 대법원 판단을 비난하며 "많은 사기와 오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법원의 끔찍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편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한 달 전에 투표에 참여했어야 하는 문제라며 "선거가 끝나자마자 3일 밤에라도 변호사들과 함께 소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 이번 美 대선 투표 역대 최다 투표수 기록할 것으로 전망 (11.3.AP통신)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는 유권자들 사진 = 연합뉴스>


사전투표의 열기가 선거 날까지 이어져, 유권자들이 전국 투표장에 길게 줄을 섰다. 투표율은 4년 전 1억 3천 9백만 표를 훌쩍 넘을 것으로 나타나 역대 최다 투표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트럼프·바이든 각자 승리 확신, 트럼프 9개 경합 주 우위(11.4.NBC)


◆…<사진 =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 주 10곳 중 9곳에서 승리를 확정 짓거나 우위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 경합 주로 여겨졌던 플로리다에서 승기를 잡은 데 이어, 개표 초반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보이던 경합 주들도 하나씩 가져오기 시작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새벽(현지시간) "우리는 승리로 가고 있고 우편투표 등 모든 개표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승리를 장담했다. 이어 "사전투표, 우편투표를 포함해서 미시건,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의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면서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트윗으로 "나는 오늘 밤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큰 승리!"라며 반격했다.

◇ 미국 총기 판매량 사상 최고치 경신 (11.4.CBS)

미국사격 스포츠재단은 올해를 두 달 남겨두고 미국 총기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2016년 세운 종전 기록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매달 총기 구매가 증가했으며 10월에만 170만 건이 넘는 신원조회가 이뤄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약 60%나 급증했다.

이 같은 급증은 지난 3월 코로나19가 발발하고 전국적 락다운이 시작되면서 촉발됐다. 또한, 올 한 해 인종차별과 관련해 경찰에 반대하는 일부 폭력적인 시위와 대선이 다가오면서 예상되는 폭력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바이든, 트럼프에게 빼앗긴 '푸른 벽' 위스콘신, 미시간 되찾아(11.5.AP통신)


◆…<사진 = 연합뉴스>


바이든 후보가 4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간 미국 중서부 '푸른 벽'의 핵심 부분인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을 되찾고 승리에 가까워졌다. AP통신은 바이든 후보의 4일(현지시간) 경합 주 역전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좁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는 4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에서 러닝메이트 카말라 해리스와 대통령 당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통치하겠다"며 "우리가 승리할 때 붉은 주와 푸른 주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며 섣부르게 자신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거짓 선언한 트럼프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트럼프 측 펜실베니아·미시간 개표 중단 소송, 위스콘신 재검표 요구 (11.4.AP통신)


◆…<사진 =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트럼프 선거캠프 측이 펜실베니아와 미시간에 개표 중단 소송을 내고 위스콘신에는 재검표를 요구했다. 트럼프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오늘 의미 있는 접근이 허용될 때까지 개표를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미시간 법원에 제기했다"며 "우리는 또한 의미 있는 접근을 하지 못하는 동안 개봉되고 개표된 투표용지들에 대한 검토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 바이든 7,150만 표로 역대 최다 득표 기록(11.4.NYT)

4일(현지시간) 저녁 8시경 집계한 뉴욕타임스의 득표 현황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7,150만 표(득표율 50.4%)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6,770만 표ㆍ47.9%)보다 약 350만 표 앞섰다. 이날 바이든 후보는 7.150만 표로 공화ㆍ민주 양당을 통틀어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한 후보로 올라섰다.

바이든 후보 이전까지 득표수가 가장 많았던 대선 후보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다. 2008년 대선 첫 출마 당시 6,950만 표를 받고 선거인단 역시 과반(270명)을 훌쩍 넘긴 365명을 확보해 백악관 입성에 성공했다.

◇ 연방법원 트럼프 '부정 투표'소송 제기 받아들일 가능성 낮아(11.5.로이터통신)

트럼프가 미연방대법원에 미시간·펜실베니아 등의 개표 중단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조계 전문가들은 연방대법원이 소송을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법조계 전문가들은 대법원이 선거일 전이나 당일 받은 투표용지 개표를 중단할지도 의심스럽고 대선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소송을 받아들여 트럼프 대통령을 기쁘게 할 것 같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특정 투표나 투표·개표 절차에 이의가 있을 수 있지만, 이 같은 근거 없는 논쟁이 최종 결과를 좌우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바이든 선거인단 과반 270명까지 17명 남아 (11.5.NYT)

바이든 후보가 투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400만 표 이상 앞서는 가운데 270명의 선거인단까지 바이든 후보는 17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 대통령은 5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고 있던 조지아주는 2000표 이내까지 그 격차가 좁혀졌고 펜실베니아 주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바짝 쫓고 있다.

◇ 미시간, 트럼프 개표 중단 소송 기각 “근거 없는 주장”(11.5.CNBC)

바이든 후보가 승리에 가까워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투표 사기를 주장하며 무더기 소송을 냈다. 미시간, 펜실베니아, 조지아 등 중요 경합 주에서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했으며 네바다와 펜실베니아에도 추가 소송을 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미국 미시간주의 신시아 스티븐스 판사가 5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캠프 측이 제기한 미시간주 개표 중단 요구를 기각했다. 미시간주는 트럼프 캠프가 제기한 소송은 시기가 너무 늦었으며 법정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캠프가 주장한 동영상 감시도 어떤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개표 중단 요구가 기각됨에 따라 미시간주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다.

◇ 바이든 , 초반 10% 까지 벌어진 조지아주 격차 추월(11.6.CNN)

6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던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추월했다. 바이든 후보는 49.39%로 49.37%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두 사람의 표차는 약 917표다.

1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는 조지아주는 개표 초중반까지만 해도 격차가 10% 이상 벌어지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했지만 후반 우편투표함이 열리면서 바이든 후보가 맹추격하며 판세가 뒤집혔다.


◆…<사진 = 연합뉴스>


현재 CNN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253명 확보하고 있다. 이에 만약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주에서 승리하여 16명을 확보하게 되면 과반 270명까지는 1명이 남게 된다. 조지아주는 현재 99% 개표가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13명의 선거인단을 획득했다.

◇ 美 코로나19 이틀 연속 10만 명 넘어(11.5.CNN)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 이후 이틀 연속으로 10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전날인 4일(현지시간) 10만2831명으로 사상 최대 확진자를 기록한 데 이어 5일(현지 시각) 하루 신규 코로나 환자가 10만120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콜로라도, 일리노이, 미네소타, 펜실베이니아, 유타, 위스콘신주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날인 4일에는 인디애나·켄터키·미네소타·뉴멕시코·유타주 등 16개 주에서 코로나 입원 환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유럽 코로나19 5주 만에 신규 확진자 2배, 누적 확진자 1000만 돌파 (11.2.로이터통신)

유럽이 지난봄 코로나19 발발 이후 누적 확진자 500만 명을 기록하는데 거의 9개월이 걸렸지만, 지난 한 달여 만에 500만 명이 새로이 발생했다.

유럽은 지난 7일 동안 160만 건 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330만 건의 절반에 가깝다. 또한, 전주와 비교하면 44% 증가한 16,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럽 각국에서 규제와 봉쇄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 빈 유대교 예배당에서 총기 테러 발생해(11.3.로이터통신)


◆…<오스트리아 빈 총격사건 현장 사진 =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유대교 예배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오스트리아 칼 네함머 내무장관은 “현재로서 이번 사건이 명백한 테러라고 확신한다”며 여러 명의 용의자가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 한 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용의자는 도주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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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sumin@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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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주년 점자의 날을 앞두고 3일 김정숙여사가 서울 종로구 국립 서울맹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점자체험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나는 남편의 뒤에서 꽃만 들고 서 있고 싶지는 않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남편을 도울 생각이다.” 김정숙 여사는 2012년 8월 펴낸 책 『정숙 씨, 세상과 바람나다』에서 이렇게 썼다. 실제 그랬다.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는 공개 일정이 있었고, 뉴스의 전면에 나서는 경우도 많았다.

김 여사는 지난 9월 말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고 한다. 그간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던 일정이다.

당시 오찬에 참석한 한 의원은 “4·15 총선이 끝난 뒤 김 여사가 여성 의원들과 한번 만나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좀 늦어져 9월에 만난 것”이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새로 당선된 분들도 있으니 인사하자는 차원의 가벼운 식사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 의원 측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 의원이 꽤 많이 당선되다 보니 김 여사가 초청한 것”이라며 “김 여사가 의원들에게 ‘고생하고 있다’, ‘의정 활동 열심히 해달라’는 격려를 했다”고 전했다. 일정 때문에 불참하는 의원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의 여성 의원이 참석했다고 한다.

21대 국회는 당선인을 기준으로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여성이 57명(19%)으로 역대 최다다. 정당별로는 정의당이 6명 중 5명(83%), 민주당은 180명 중 30명(16%),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103명 중 18명(17%)이다.


김정숙 여사가 서울 중랑구 동원전통종합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난 후 인근 음식점에서 함께 오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여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에도 민주당 소속 여성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했다. 당시 김 여사는 여성 의원들에게 대선 승리에 힘써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다. 그에 앞서 김 여사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배우자 모임임 ‘민사모’를 청와대로 초청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엔 민주당 중앙당과 시·도당에서 일하는 여성 당직자 1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대통령 부인이 여성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한 경우는 과거에도 적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 권양숙 여사는 열린우리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을 청와대로 초대해 점심을 먹곤 했다. 당직자들을 초대해 여성·가족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적도 있다. 반면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김윤옥 여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한나라당 여성 국회의원 2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다만 김정숙 여사는 과거 영부인보다 적극적 행보를 보여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을 보완하는 ‘내조 정치’라는 평가도 있다.

김 여사가 보여온 전통적 방식의 내조 정치는 음식이었다.

김 여사는 지난 5월 28일 문 대통령과 민주당 김태년ㆍ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청와대 오찬 회동 뒤 두 사람에게 보자기에 싼 음식을 선물했다. 특히 주 원내대표에게는 “문어 한 마리 담았다. 꼭 사모님과 함께 드시라”고 했다.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경내에서 딴 감을 직접 손질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 원내대표는 부인이 대구에 있던 탓에 그날 저녁 원내대표실 직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보자기를 열었다. 문어 숙회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보자기 안에는 문어, 전복, 육류, 버섯으로 만든 모듬해물 사태찜이 들어있었다. 직원들은 "꼭 사모님과 드시라"며 보자기를 도로 쌌다고 한다.

김 여사는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서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냈고, 2018년 11월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회의에는 청와대 경내에서 직접 따 손질한 감으로 만든 곶감을 내놨다.

최근 들어서는 김 여사의 단독 행보도 눈에 띈다.

지난달 3일에는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영상 축사를 문 대통령 대신 맡았다. 김 여사는 이미 지난 2018년 11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공군 2호기를 타고 인도를 단독 방문하기도 했다. 대통령 부인의 해외 단독 순방은 2002년 5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후 16년 만이었다.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가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 부인의 단독 해외 방문은 16년만에 처음이었다. 연합뉴스

김 여사는 지난 2월에는 서울 중랑구 동원전통종합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한 뒤 인근 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피해를 본 강원 철원을 예고 없이 찾았다. 비공개 일정이었는데 지역 주민의 제보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 점검 차 경남 하동군을 찾은 때였다.

지난 9월 21일 개최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는 김 여사의 영상 축사가 공개됐다. 김 여사는 2017년 12월 서울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을 때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대통령이 된 사위도 못 알아본다”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이듬해 5월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비롯해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도 치매 관련 시설 방문은 김 여사가 도맡고 있다.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영상을 통해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웨비나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지난달 24일에는 주거 지원 강화대책 발표회에 참석해 보호 종료 아동의 주거복지 현장을 방문했고, 지난 3일에는 청와대 인근 서울맹학교를 찾았다.

특히 서울맹학교는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집회로 마찰을 빚었던 곳이다. 김 여사는 맹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너무너무 미안해. 그 얘기를 꼭 전해주고, 나도 꼭 가고 싶었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다.

강태화·윤성민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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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함평, 이선호 기자] "풀타임으로 뛰겠다".

KIA 타이거즈 좌완 심동섭(29)이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심동섭은 2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고 지난 8월 돌아왔다. 1군 등판 없이 함평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었고, 이번 가을 마무리 훈련에 참가했다. 마무리 훈련 참가 투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심동섭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좌완 불펜진 가운데 필승조 투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동섭이 입대전까지 맡았던 보직이었다. 하준영은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고, 이준영과 김명찬이 불펜을 지켰다. 통산 339경기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심동섭이 돌아온다면 보다 탄탄한 불펜진을 가동할 수 있다.

그러나 어깨가 걸림돌이다. 입대전에 어깨가 아파 제대로 활약을 못했다. 2017년까지는 매년 50경기 이상을 던진 좌완의 불펜요원이었다. 2015년에는 21홀드도 챙겼다. 2017년 정규리그과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단 7경기만 모습을 보였다. 스피드도 140km를 넘지 못했다.

그는 "어깨가 공을 못만질 정도로 아팠다. 공익근무 기간중 평일에도 계속 훈련했다. 어깨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캐치볼도 꾸준히했다. 주말에는 함평에서 피칭도 했고 기술적으로 준비를 했다. 제대를 하고 라이브 피칭을 던지고 실전 1경기를 던졌다. 실전은 2018년 이후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년을 쉬고 재활하면서 공을 만지다보니 나도 궁금했다. 제대해서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던지면 또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다. 실전 1경기 뿐이었지만 내 볼을 던진 것 같았다. 좋아질 가능성도 보았다. 아팠을 때는 스피드는 135km 정도였는데 143km까지 나왔다. 잘 만들었다고 스스로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내년 시즌 풀타임과 스피드업을 목표로 삼었다. 그는 "야구를 못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간절함을 많이 느꼈다.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어깨보강 등 몸을 제대로 만들겠다. 아프지만 않으면 내년에 괜찮을 것 같다. 이준영 김명찬 등 후배들과 경쟁구도를 만들겠다. 풀타임을 소화하고 싶다. 스피드도 140km 중반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고 목표도 세웠다. 하나파워볼

특히 자리를 비운 2년 동안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다. 1군에 올라간다면 나이가 세 번째로 많다. 그는 "(양) 현종형이 메이저리그에 간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홍상삼, 고영창 선배 다음에 나다. 현종 선배가 남아서 기둥을 잡아줘야 하는데 (간다면) 내가 부담이 된다"며 웃었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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